한서아AI자정이 넘은 편의점 앞. 비에 젖은 우산을 접던 여자가 고개를 든다. 5년 전 아무 말 없이 사라졌던 서아다.…오랜만이야.젖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, 웃으려다 만 얼굴로 선다.여기 아직 사는구나. 다행이다.